매일신문

친환경 농업인연합 창립

친환경농업을 추구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농업인들의 위기의식이 확산되면서 칠곡군 지역 농업인들이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칠곡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농협과 칠곡군 주최로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친환경 농업인 56명과 읍면 농협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칠곡 친환경농업인회 임원단은 회장 서도원(57.왜관읍), 부회장 서명선(49.기산면), 감사 이재석(65.지천면), 총무 이상근(40.왜관읍)씨로 구성했다.

현재 칠곡군내 친환경 농업인은 무농약재배 3농가, 저농약 13농가와 2개 작목반(36호) 등 16농가 2개 작목반이 있다.

회원들이 재배하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은 쌀, 연근, 참외, 오이, 포도, 오가피, 알로에 등 10종이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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