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시몽 접촉사고
○...왕꽃 선녀님 (MBC 7일 오후 8시20분)=첫 회. 노처녀 시몽(박소현)은 단독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차를 몰고 가다가 법사(이정섭)가 탄 차와 접촉사고를 낸다.
초원(이다해)은 집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자 AS를 신청하고 컴퓨터 수리공 무빈(김성택)이 초원의 집을 방문한다.
무빈은 초원에게서 특별한 인상을 받는다.
*일제, 삽살개 무차별 도살
○...심야스페셜 (MBC 8일 0시20분)='삽사리의 실종, 그리고 60년-1부 삽살개, 어떻게 사라져갔나' 편. 삽살개는 '액운을 막는 개'라는 뜻으로 집집마다 길러졌다.
36년 일제 강점기를 지나는 동안 삽살개는 일본군의 방한복 용도로 무차별 도살되어 멸종되었다.
하지홍 박사에 의해 원종이 보존된 삽살개는 이제 천연기념물이 되었다.
*정민 죄의식에 시달려
○...불새 (MBC 7일 밤 9시55분)=정민은 죄의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세훈과 함께 있는 지은을 보자 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세훈은 지은 아버지 회사의 부도 과정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다.
세훈은 난장판이 된 빌라를 보고 화가 치밀지만 자신과 찍은 사진을 품고 잠들어 있는 미란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낀다.
*남편.아들.딸 못마땅
○...금쪽같은 내 새끼 (KBS1 7일 오후 8시25분)=첫회. 정애(김창숙)는 딸 희수(홍수현)가 대학은 안가고 아쿠아에어로빅 강사를 하고 경찰로 퇴직한 남편 정식(김세윤)이 아파트 경비를 하자 심란하다.
게다가 유학 가서 결혼해 살던 아들 은수(박준형)까지 손자만 달랑 데리고 귀국하자 분통이 터진다.
점순(강부자)은 아들 민섭(이덕화) 대신 며느리 성애(유지인)가 돈벌이를 하는 것이 속상한다.
*암투병 아내 극진 간호
○...인간극장 (KBS2 7일 오후 8시55분)='아내' 편. 고아로 자란 김명식(29)씨는 박동숙(23)씨와 가정을 꾸며 두 아들(5세.3세)을 낳고 처음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꼈다.
아내 동숙씨의 직장암말기 선고로 명식씨는 병실에서 네 식구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암세포와 싸우는 아내와 기적을 바라는 남편, 두 아이. 이들에게서 사랑의 의미를 찾아본다.
*장길산 일행 화적 제압
○...장길산 (TBC 7일 밤 9시55분)=묘옥의 기구한 가족사를 들은 손돌은 눈물을 흘리며 함께 살자고 말한다.
길산은 박대근, 이갑송 등과 상인 무리를 구성하여 돈을 벌기 시작한다.
구월산 부두령 마감동은 상인무리에 잠입한다.
산길을 가던 길산 일행이 화적패의 공격을 받자 마감동은 본색을 드러내며 싸운다.
길산 일행은 화적패를 무찌르고 소굴로 쳐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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