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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36억 수출...경북도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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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5월까지 136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경북도가 서울을 제치고 수출 전국3위 시도로 뛰어올랐다.

경북도는 5월까지 경북도내 수출액이 전국 수출 1천16억달러의 13%에 해당하는 136억달러로 경기도(181억달러)와 울산광역시(143억달러)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증가율 38%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높다.

올해 5월까지 경북도의 수출 실적을 분석하면 지금까지 줄어들던 미국에 대한 수출액이 증가추세로 반등했으나 주요수출 상대국은 여전히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독일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증가율에선 최대 수출 효자품목인 전기전자(43%) 보다 철강금속(70%), 기계류(230%)가 높은 증가율을 보여 수출 품목 다변화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의 무역수지는 4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 전국 무역수지흑자의 38%를 차지했다.

5월까지 경북도의 수입은 원자재난 등의 원인으로 철강재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40% 상승한 89억달러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말까지 당초 목표인 100억달러 흑자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선 확보를 위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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