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와 석굴암 입장료가 오는 15일부터 20~30%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불국사 입장료는 현행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500원, 어린이 1천500원에서 4천원, 3천원, 2천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은 종전 청소년 2천300원, 어린이 1천300원에서 2천500원, 1천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불국사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인상은 지난 1998년 이래 6년만이며, 다른 지역 사찰들은 매년 입장료를 올려 왔으나 불국사는 불황과 불교 중심지의 위상을 고려해 지금까지 보류해 왔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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