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 부상자가족대책위원회는 1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 포항시 월포리에서 대구지하철 참사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희생자 유족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심리치료 캠프인 '2.18 지하철참사 테마심리캠프'를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참사 뒤 후유증에 시달리는 부상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의 심적 고통의 발달단계와 극복상황 사례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는 것. 이번 심리캠프 참가대상은 부상자와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지난 95년 달서구 상인동 가스폭발 유족도 포함된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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