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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골프 세계랭킹 '넘버원' 탈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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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세계랭킹 1위 도약을 눈앞에 뒀다.

골프 세계랭킹위원회가 17일(한국시간) 발표한 8월 셋째주 세계 골프랭킹에서 싱은 지난주 3위에서 어니 엘스(남아공)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어니 엘스는 지난 2년간 출전한 58개 대회 평균 평점이 11.83을 기록, 1위 타이거 우즈(미국.평점 11.93)와의 차이를 0.1점으로 좁혔다.

이에따라 싱은 이번 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NEC인비테이셔널에서 332주간 정상을 지켜온 우즈를 밀어내고 '넘버원' 등극을 바라볼수 있게 됐다.

또 엘스도 비록 PGA챔피언십 공동4위에 그치면서 2위 자리를 내줬지만 평점 11.38을 기록해 우승할 경우 세계랭킹 1위 도약이 가능해졌다.

한편 두번째 메이저대회 '톱10' 입상을 달성한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지난주 23위에서 2계단 도약, 21위가 됐다.

최경주는 PGA투어 상금랭킹에서도 지난주 25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 20위로 올라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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