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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가 체증몸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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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의 피크 기간(7월23일~8월1일)동안 대구.경북의 고속도로는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다소 줄고, 소통 상황도 전반적으로 원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피크 기간동안의 고속도로 통행량은 295만여대로 작년보다 1만여대 줄었다는 것.

경북지역본부는 7월31일과 8월1일의 주말에 최고 36만대의 차량이 몰려 지난해 34만대보다 6% 정도 늘었으나 다른 날에는 통행량이 평소의 주말 수준인 하루 평균 29만여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또 휴가 피크기간동안의 교통사고는 총 21건이 발생, 지난해 보다 9건 많았으나 사망사고는 1건도 없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상습 체증지역인 영천-동대구 구간과 성서-남대구 구간 등 일부 지역에서 주말.휴일에 부분지체 현상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며 "지난 연말에 동대구-구미 구간이 확장 개통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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