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2시40분쯤 동구 신천1동 전모(30)씨 집에서 전씨가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4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신병으로 고통받아 왔다는 어머니의 진술에 미뤄 전씨가 이를 비관,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에 앞서 9일 낮 12시쯤 동구 효목2동 이모(75'여)씨도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4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심한 불면증 등의 고통을 호소했고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