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한국의 우라늄 및 플루토늄 실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비판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할 것이라고 IAEA에 정통한 한 외교소식통이 15일 말했다.
의장성명은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정부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핵물질 실험에 대한 이사회의 논의는 일러도 오는 17일 열릴 전망이다.
IAEA는 이날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을 규탄하는 결의안 채택을 놓고 논쟁을 벌인 끝에 이사회를 휴회했다. 이사회는 오는 17일 다시 열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