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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옛 사옥 공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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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옛 사옥(황실타워)이 공개 매각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구 중구 남산동 2466의 92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0층짜리 보성 옛 사옥을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키로 했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이 빌딩은 대지 902평에 건물 3천585평 규모로 감정가격은 73억184만원, 최저매매가격은 62억670만원으로 오는 12~14일 오전 11시 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한 인터넷 입찰로 공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찰 및 낙찰자 결정은 15일 오전 11시. 황재성기자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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