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05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 지난달 시민 112명을 대상으로 '재정운영 및 투자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분산투자(32%)보다는 미래주력산업에 대한 집중투자(51%)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편성에 중점 반영해야 할 분야로는 미래전략산업(테크노폴리스 조성, 한방바이오산업 등) 육성(30%), 중소기업육성 및 일거리 창출(17%), 해외시장 개척 및 외국인 투자유치(7%) 순으로 꼽혔다.
반면 관광산업육성(13%), 국제대회유치 등 스포츠 육성(12%), 문화예술진흥(10%), 도로건설 등 SOC 투자(10%)의 경우 오히려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답변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와 함께 건전재정이 될 때까지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재정운영을 하는 것(48%)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앞으로 과학기술중심 도시 육성, 미래 대비 전략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소외계층 복지증진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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