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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매립장 갈등 6일째...달성군 중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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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확장반대 사태가 30일로 6일째 접어든 가운데 달성군과 군민들이 중재에 나섰다.

달성군은 30일 오전10시 방천리 위생매립장 사무실에서 박경호 군수 주재로 군의원과 경찰서장,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비대위 관계자,다사읍번영회,서재리 아파트 대표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군은 원만한 사태해결을 위한 주민여론 수렴과 함께 서재지역 주민들에 대한 설득작업과 중재노력을 계속 벌여 대구시에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키로 했다.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각급 기관장 14명이 참석한 지역대책협의회에서는 △구속된 주민대표들에 대한 사법당국의 선처 △주민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 주민지원 대책 마련 △쓰레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발생감소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29일 시의 대책회의에서 조 시장이 "시민이 불편하지 시장인 내가 불편하겠느냐. 시장도 시민으로서 불편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주민들이 불쾌감을 나타냈다.

비판이 제기되자 조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려는 의도였으며 시민을 무시하려는 뜻은 추호도 없다"고 해명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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