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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국제로타리 100주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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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로타리는 이를 기념, 전국의 로타리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로타리(RI) 창립 100주년 경축행사(15일)와 존9 연수회'(12∼14일)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회원들의 단합과 사회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로타리 지도자와 국내 회원 등 3천여명이 참가키로 해 전세계 로타리 회원들의 이목이 대구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12일에는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 대구지역 장애인 500여명과 로타리 회원 500여명이 함께 화합과 이해의 장을 펼치고 14일에는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로타리의 이상을 나타낸 조형물 건립행사를 연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연수회는 보건, 교육,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짚고 그 대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

또한 국제로타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다음에 진행할 사회봉사사업을 확정하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 열리는 국제로타리 창립 100주년 경축행사에는 일본, 대만, 인도, 미국 등 해외의 로타리 지도자들도 참여한다.

임창곤 대회조직위원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10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가 아니라 당면한 인류의 문제를 고민하고 우리 단체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제로타리 3700(대구)지구 도재욱 총재는 "국내외에서 3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대구의 명예를 걸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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