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서대필사건' 강기훈씨 어머니 대학생 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공회대 수시 최고령 합격

1991년 나라를 들썩이게 한 이른바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씨의 어머니 권태평(70)씨가 11일 성공회대 수시2학기 모집에 최고령으로 합격, 내년부터 대학생이 된다.

중학교에 다니다 한국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학교를 그만 둔 권씨가 다시 배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다름 아닌 아들 기훈씨 때문. 권씨는 "대학 때 데모만 하고 다니던 아들을 이해해보려고 아들의 책이나 유인물을 읽어봤는데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어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들이 공부했던 것을 배우고 싶어서 사회과학부를 택한 권씨는 여성이나 노인에게 상담을 해주는 컨설턴트가 되는 꿈을 세우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