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18일 원장 공모 신청을 마감한 결과 학계, 관계, 기업연구소, 금융계, 경제인 단체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사 9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인사가 3명이고, 나머지 6명은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40, 50, 60대가 골고루 신청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심사위원회(8명)를 구성해 후보들에 대한 심사를 통해 2,3명의 인사를 이사회에 추천, 이달말쯤 이사회에서 원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원장추천심사위원회는 테크노파크 이사 중 1명, 감사 중 1명, 경북대·계명대·영진전문대 각 1명, 대구시 정무부시장, 상공인 1명, 테크노파크 부단장으로 구성된다.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테크노파크 사업단장을 겸임하면서 대구전략산업기획단과 신기술산업단을 총괄,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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