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종준 단장이 최근 삼성이 거액을 들여 자유계약선수(FA) 심정수와 박진만을 영입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최 단장은 24일 구단 홈페이지(www.skwyverns.com)의 굿모닝 GM 코너에 올린 '천정부지의 FA 몸값-해도해도 너무한다' 제목의 글에서 삼성의 FA 독식을 비난했다.
"세상에 이런 경우는 없다"고 말머리를 시작한 최단장은 삼성화재배구단과 수원삼성 축구단을 예를 들어 "삼성이 지향하는 1등주의가 프로스포츠계 질서를 여러번 혼란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의 경우에 대해서도 "그간 각 구단들이 비싼 수업료를 내고 부진한 FA들로부터 교훈을 배워 점차 FA시장의 질서가 잡히는 시점에서 이런 일이 터졌다"고 직격탄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김재하 삼성 단장은 "금액이 많이 부풀려져 오해를 샀다"며 "계약금을 제외한 실제 연봉의 경우 심정수와 박진만이 현대에서 받던 기존 연봉에 비해 각각 1억5천만원과 1억4천만원 정도가 늘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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