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빛회-지학순정의평화기금(이사장 윤공희 대주교)은 제8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자로 미얀마의 '영치우 노동자연합'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영치우 노동자연합은 미얀마의 정치·경제적 박해를 피해 태국의 메솟 지역에서 사는 미얀마인의 자치단체로, 이들은 주로 아시아 의류 다국적 기업에 고용돼 있으면서 태국인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임금과 일상적 폭력, 살해와 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지학순정의평화상은 해마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억압과 분쟁 해소에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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