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의 온도탑 눈금 높이 올려라.'

두달간 모금목표 50억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류창우)가 주관한 '희망 2005 이웃사랑 캠페인' 출범식이 경북도내 기관단체장과 공동모금회 회장단,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열렸다.

'사랑의 온도탑'이란 경북 각 지역에서 모인 이웃돕기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탑 눈금을 높여, 모금액이 비등점(100℃)에 도달하도록 만든 설치물이다.

올해 경북도가 집중모금 기간인 12월 1일부터 두 달간 모금할 목표액은 50억원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이채근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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