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10일 사흘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에 앞선 사전 실무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내년 9월 APEC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개최되는 첫 실무회의로, 역내 경제동향을 교환하고 본회의 일정 및 논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 회의에는 21개국 APEC 관계자 외에도 IMF(국제통화기금), ADB(아시아개발은행), IBRD(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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