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하철공사는 6일 '1호선 30개역 전 승강장에 화재 및 비상사태시 피난을 유도하는 야광타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광타일의 정식명칭은 '축광(蓄光) 유도타일'이며 지난해 12월 중앙로역에 시범 설치된 후 1년 만에 총 공사비 12억5천여만원을 들여 전 역에 걸쳐 확대 설치된 것.
타일은 기존 장애인 유도블록 표면에 축광형 안료로 특수제작한 화살표 방향의 야광타일을 집어넣어 역내 전등이 꺼졌을 때 자체적으로 빛을 내 피난방향(승강장→계단→대합실→외부출구)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사진·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제1야당 대표 필리버스터 최초' 장동혁 "나라 건 도박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