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회장 이정석)는 '북한 공작원 위장 간첩활동'과 '김일성 방송대학 인터넷 강의 개시'를 보도한 중앙일보 이영종 기자 등을 제13회 대한언론상 수상자로 9일 선정했다.
YTN 김승재 기자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부산항 신설 부두 등 대형 지반공사의 문제점을 보도해 수상자로 뽑혔으며 올바른 한글 어휘와 용법을 매일 방송하고 ' 한국어 능력시험'을 시행하고 있는 KBS 한국어팀과 기획다큐멘터리 팀도 수상 대상에 들었다.
대구MBC 이성훈 차장과 이동삼 기자는 2부작 다큐멘터리 '부자'로 사회 기부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언론인회 송년의 밤과 원로 회원 고희연과 겸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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