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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내달까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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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울릉 주민들 이렇게 살았네

1917년의 울릉도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일반에 공개된다

독도박물관은 울릉 섬 개척민들의 옛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옛날 사진으로 본 울릉도' 전시회를 1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독도박물관(울릉읍 도동 약수공원내) 전시실에서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울릉주민들의 삶을 담은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1917년대 흑백사진 33점과 울릉문화원 소장의 1950~70년대 기록사진 19점이 함께 선보인다.

중앙박물관 소장 사진 33점에는 서면 마을 남서동 너와집, 도동 앞바다의 황포돗대, 서면 태하마을 황토포구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울릉도의 자연생태적 모습과 당시의 생활상, 고고학적 조사를 포괄한 인물 풍속, 풍경 유적 등 옛 사진들은 과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독도박물관 이승진 관장은 "개척민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오늘 우리들의 모습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사진: (왼쪽)나무 토막을 쪼개 지붕을 이는 데 사용된 너와집. 원목을 잘라 만든 고기잡이배(떼배)와 사동마을 몽돌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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