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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소렌스탐, 시즌 5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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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25CJ)과 '루키' 이미나(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1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27일 미국 뉴욕주 코닝골프장(파72.6천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강지민과 이미나는 각각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대회 2연패와 시즌 5승을 노리는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또 '루키' 임성아(20.MU)와 이지연(24)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에 오르는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2년차 여민선(33)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 김주미(21.하이마트)는 이븐파로 공동 28위의 평범한 성적을 올렸지만 지난해 이 대회 공동 4위의 성적을 거뒀던 강수연(29.삼성전자)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2위,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박세리와 박지은은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자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거둔 소렌스탐은 시즌 상금이 93만6천 달러로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와 시즌 5승, 상금 100만 달러 돌파의 '세 마리 토끼'를 노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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