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정인 위원장 사의표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사업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문정인(文正仁) 동북아시대위원장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사표 수리여부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 위원장은 사의 표명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S 프로젝트는 권력형 비리가 아니고 반드시 이뤄야 할 국가적 과제로, 어떠한 오해나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결코 포기될 수 없는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진 일부 조치들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돼 중대한 사업이 본격 시작되기도 전에 좌초될 위기에 처한 점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