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군총장 하늘에서 새해 업무 '스타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성일(金成一) 공군참모총장이 우리 공군의 신예 전투기인 F-15K에 탑승, 1만5천피트 상공에서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총장은 2일 오후 4시 제11전투비행단 122대대를 방문, 새해 훈시를 한 뒤 F- 15K에 탑승해 F-15K 및 KF-16 각 2기로 구성된 편대비행을 1시간동안 지휘한다.

김 총장의 이날 편대비행 지휘는 새해를 맞아 일선 전투기 조종사들을 격려하고신년 비행무운을 기원함과 동시에 최근 들여온 차세대 우리 공군 주력으로서 '슬램이글'로 명명된 F-15K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

김 총장은 동해안과 중동부 지역 상공을 비행하면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1MCRC(중앙방공통제소) 및 319.305 관제대대, 제1경보대와 교신하며 장병들의 보고를 받고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김 총장의 비행에는 F-15K 1호기 도입시 조종했던 이영수 소령이 함께 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