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지정 무형문화재 27개 종목(개인종목 18, 단체종목 9)의 지속적인 전수교육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 1일 도에 따르면 무형문화재에 대한 월지원금을 보유단체 30만→50만, 보유자후보 20만→30만, 전수교육조교 10만→20만, 전수장학생 8만→10만 원 등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수교육관이 '향토문화공연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를 활성화, 전통문화 보급에 기여키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