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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인상 미터기 수리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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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구시는 택시요금이 4일부터 인상됨에 따라 현재 택시에 부착돼 있는 택시미터에 대한 수리검정을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택시미터 수리검정은 택시미터 요금이 인상될 때마다 택시미터를 전문검정기관으로부터 검정받는 제도. 종전의 택시미터 수리전문검정기관의 기계식 주행검사로는 수리검정대상 차량인 택시 1만6천990대(법인 6천980대, 개인 9천961대, 모범 49대)를 모두 수리검정하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돼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택시미터 임시검사장을 2곳에 설치해 이른 시일 내에 택시미터 수리검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1임시검사장은 유니버시아드로(수성구 내환동)로 코스는 고산정수사업소에서 범안삼거리까지 2.2㎞이며, 대상 차량은 중·동·남·수성구가 사용본거지인 택시 약 7천 대 정도다. 제2임시검사장은 성서3공단 4차 순환로(달서구 호림동)로 코스는 신성금속~창우특장차까지 2.2㎞이며, 대상 차량은 서·북·달서구와 달성군에 사용본거지를 둔 택시 약 1만 대 정도이다.수리검정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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