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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짜유기박물관 공사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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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70%…올 11월 준공

올 11월 준공 예정인 방짜유기박물관(동구 도학동)이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광문화자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구시가 설립 중인 방짜유기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재 이봉주 씨가 평생 수집·제작한 방짜유기들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당초 기증 약속한 수량보다 54종 316점이 많은 282종 1천565점을 인수받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세계 최대의 특대징 등 73종 320점을 인수했고, 나머지는 3, 4월 중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현재 기증물품을 전시할 전시물제작 설치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초에 문을 연다.

대구시는 방짜유기 박물관의 건립으로 방짜유기를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이어 고서적, 영상기기, 생활민속품, 화석 및 무속박물관 등을 건립하는 박물관 타운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물관 타운화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민들의 역사·문화사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팔공산 관광자원과 연계해 자연자원 및 역사문화 유물자원으로 관광 및 체험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있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방짜유기 박물관이 개관되면 관광자원이 부족한 대구지역의 문화·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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