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가 8일 제2벤처동을 준공, 제2의 도약발판을 마련했다. 모두 47개의 첨단업체가 입주해 있는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천42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문을 연 지 3년 만에 250%의 매출 신장률을 보여 산업자원부로부터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날 준공한 제2벤처동은 1천900평 규모로 청정실과 시험생산시설을 갖춰 나노, 바이오,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와 연구소 유치가 가능해졌고 특히 크레인이 설치된 시험생산동은 지역의 소재관련 벤처업체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10월부터 반도체, 접합, 가속도 센서 등 첨단 부품 및 소재분야 8개 업체가 입주해 연구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종합준공을 계기로 지원역량이 강화되면서 업체들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는 이날 오전 정장식 포항시장을 비롯한 15명의 이사·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어 이성재 현 원장의 연임(임기 3년)을 의결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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