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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사회에너지 발산 창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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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에 김준목씨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준목(44) 소장이 23일 오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250개 자원봉사센터 연합체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자원봉사단체의 오랜 숙원이던 '자원봉사활동법' 국회 통과와 시행령이 발효돼 자원봉사 활동이 국민들의 긍정적인 사회에너지 발산창구로 인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원봉사 법제화 원년을 선언하고 자원봉사단체 역할과 위상 제고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전국자원봉사센터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국 센터간 정보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센터와 자원봉사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민주시민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키우고 범국민적인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영남대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까지 취득했고 20여 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한국장애인육상경기연맹 회장, 경북도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경북도 자원봉사포럼 이사, 학교법인 중암학원 감사, 대구시 공무원연수원 강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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