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한데이-사랑 품은 나의 보물단지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엄마 엄마~ 엄마는 누가 제일 이뻐?"

아침부터 우리집 보물단지 2호가 코를 쫑긋거리며 묻는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내가 "은채가 젤 이뿌지~" 대답하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돌아선다.

그 때 아침을 먹고 있던 보물단지 1호가 내 귀를 잡아 당기며 소곤소곤대는 말.

"엄마 그래도 내가 제일 좋지?" 난 아들의 눈을 맞추고는 조금은 과장되게 "그럼 그럼!" 했다.

역시 만족스럽게 미소짓는다.

애교는 없어도 든든한 열 살짜리 아들 우리집 보물단지 1호 강채,

온갖 재롱과 가무(?)로 항상 웃음을 주는 여섯 살짜리 우리집 보물단지 2호 은채.

누가 더 예쁜지 어떻게 저울질하겠는가?

요놈은 요래서 예쁘고 조놈은 조래서 예쁜 것을….

하루하루 엄마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나의 보물단지들~.

오늘도 보물단지 속 사랑을 하나씩 꺼내 내 마음을 채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사랑한다 내 보물들아~.

남향옥(대구시 수성구 중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