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엄마~ 엄마는 누가 제일 이뻐?"
아침부터 우리집 보물단지 2호가 코를 쫑긋거리며 묻는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내가 "은채가 젤 이뿌지~" 대답하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돌아선다.
그 때 아침을 먹고 있던 보물단지 1호가 내 귀를 잡아 당기며 소곤소곤대는 말.
"엄마 그래도 내가 제일 좋지?" 난 아들의 눈을 맞추고는 조금은 과장되게 "그럼 그럼!" 했다.
역시 만족스럽게 미소짓는다.
애교는 없어도 든든한 열 살짜리 아들 우리집 보물단지 1호 강채,
온갖 재롱과 가무(?)로 항상 웃음을 주는 여섯 살짜리 우리집 보물단지 2호 은채.
누가 더 예쁜지 어떻게 저울질하겠는가?
요놈은 요래서 예쁘고 조놈은 조래서 예쁜 것을….
하루하루 엄마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나의 보물단지들~.
오늘도 보물단지 속 사랑을 하나씩 꺼내 내 마음을 채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사랑한다 내 보물들아~.
남향옥(대구시 수성구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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