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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여승무원들, 업무복귀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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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노조가 4일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지만 KTX(고속철) 여승무원 측은 5일 "정규직 전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업무복귀를 하지 않고 파업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KTX여승무원 노조(철도노조 승무지부) 관계자는 "노조 지도부의 철회발표를 놓고 어제 서울 승무원 250명이 총투표를 한 결과 83%가 파업을 지지해 부산 승무원 130명과 합류, 투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양평시의 한 레저타운 숙소에 머무르며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있으며 철도공사와 여승무원의 위탁관리 업무계약을 한 뒤 이들을 선발했던 ㈜한국철도유통(옛 홍익회) 임원진이 4일 설득에 나섰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KTX 여승무원 380명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음에 따라 KTX가 정상운행하더라도 특실 서비스 등 일부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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