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퇴직연금제가 도입된 이후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말 현재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체는 모두 2천788개로가입자 2만2천150명, 적립금액 313억8천만원이라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 종류별로 계약금액을 보면 확정기여형(DC) 134억2천만원, 개인퇴직계좌(IRA) 92억8천만원, 확정급여형(DB) 86억8천만원 등의 순이다.
권역별 유치 금액은 은행이 전체의 62.3%인 195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이 29.8%인 93억5천만원, 증권이 7.9%인 24억7천만원을 차지했다.
적립금은 은행상품이 전체의 43.2%인 135억5천만원, 보험상품이 28.9%인 90억8 천만원, 간접투자상품이 20.1%인 62억9천만원 등으로 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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