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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혁신에 앞장"…이인중 대구상의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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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성장을 멈춘 절망의 도시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구상의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면 지역 경제도 자연히 회생할 것입니다."

14일 대구상의 상공의원 임시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인중 회장은 "100주년을 맞은 대구상의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의미도 남다르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생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구상의는 회장 경선의 후유증으로 분열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제19대는 경선없이 화합으로 회장 선거를 치뤄 지역경제발전에 올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지역 기업이 잘 돼야 지역경제 역시 잘 풀려나갈 것"이라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대가 변한 만큼 기업들도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면서 "회원업체들이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취임식이 열리는 28일까지 우선 대구상의 업무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검토하겠다"면서 "상공의원들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부는 만큼 대구상의 사무국도 시대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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