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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봉무동 일대 '공예산업클러스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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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 공예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동구청은 불로고분공원과 봉무공원 일대에 공예전시관을 건립하고 공예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이 일대를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오는 9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불로전통시장 내에 50평 규모의 상설매장을 마련하고 송이버섯 출하시기에 맞춰 불로봉무동과 팔공산 일원에서 '대구불로공예대축제'를 열 계획이다. 또한 2008년까지 3년간 70억 원을 투입해 불로전통시장을 현대화할 계획. 불로고분공원 주변 거리에는 명상문화산책로가 조성되고 봉무공원 내에 1천~1천500평 규모의 영어체험공원을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불로고분공원 인근에 오는 2007년까지 국비 및 지방비 54억 원을 들여 공예전시관을 건립하고 목공예 업체들이 밀집한 불로동과 도평동 일대에 2009년까지 33억 원을 들여 공예 테마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공예품기술연구센터와 디자인 센터, 유통지원센터 등을 설립하고 교육청의 특목고 사업과 연계, 공예스쿨을 추진하는 등 공예기업 집적화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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