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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워드 "한국팀 응원하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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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의 슈퍼스타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한국 야구대표팀을 응원키 위해 샌디에이고에 온다.

워드의 한 측근은 19일(한국시간) "워드가 박찬호의 초청으로 샌디에이고 펫코파크를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핏줄인 한국팀을 열렬히 응원한다"고 밝혔다.

슈퍼볼의 영웅으로 떠오른 워드는 이날 박찬호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펫코파크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이 측근은 "워드의 방문은 한국팀의 4강 진출에 따라 갑작스레 이뤄졌으며 혼혈인 워드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중 박찬호의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부터 박찬호를 열렬히 응원해왔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표팀의 활약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드는 4월초 어머니 김영희씨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에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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