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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도심 총격 추격전…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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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20일 수 차례에 걸쳐 차량과차량 번호판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김모(19), 송모(17)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새벽 2시30분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주택가에 세워져있던 박모(56)씨의 옵티마 승용차를 훔치는 등 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과 경북경주, 안동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차량 2대와 번호판, 내비게이션 등 시가 1천100 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9일 오후 3시20분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모 음식점 앞길에 도난당한 옵티마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중 차에 오르던 이들을 덮쳐 추격 끝에 송군을 검거했고 달아난 김군은 탐문수사를 벌여 이날 새벽 1시30분께 동구 방어동 모 여인숙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19일 경찰을 피해 500여m를 운전해 달아나다 일산동 일산우체국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개인택시에 부딪히기까지 모두 10대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경찰은 이들을 붙잡기 위해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차량에 발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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