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대표 "영토·주권문제, 양보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20일 일본 해양탐사선의 독도 주변수역 조사 추진과 관련, "영토나 주권에 관한 문제는 어떤 양보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확고한 원칙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때 한나라당도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한나라당 주도로 독도개발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후속조치들이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라며 "후속조치들이 조속히 이뤄져 독도의 실효적 이용이란 독도개발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이병석(李秉錫)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내 독도수호투쟁위원회를 발족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