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는 21일 오후 본사가 주최하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에 대구지역 교사 등 교육 관계자 1천 300여 명을 초청,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은 "21세기가 문화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교원들도 예술이나 정서적인 가치를 닦아 학생들에게 지도하도록 해야 한다."며 "교원들에게 관람권을 무료 배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환길 본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은 "매일신문 창간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행사에 많은 선생님들이 걸음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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