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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세상-계속되는 'JMS 성상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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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성상납 논란'(1위)이 계속되고 있다. JMS(기독교복음선교회)를 탈퇴한 신도들의 모임 '엑소더스'가 공개한 사진 자료에는 16살부터 28살까지의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엑소더스 측은 나이와 키, 소속, 연락처 등이 함께 기재된 이들 문건이 교주 정명석 씨에게 보내졌다고 주장했다.

KBS 기상캐스터 박시준의 방송사고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박 씨는 지난 13일 야외촬영에서 봄날씨를 전하며 '아이고', '휴' 와 같이 가뿐 숨을 내뱉으면서 방송을 진행했다. 몸이 아파 잠깐 쉬고 있다가 갑자기 방송이 2분쯤 일찍 시작되는 바람에 촬영장소로 급히 뛰어가다가 생긴 사고. 박 씨는 이번 일로 '헐떡시준'(2위)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때아닌 인기까지 덤으로 얻게 됐다.

한명숙 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58년 만에 '첫 여성총리(3위)로 탄생했다. '나오미족 모델'(4위)이 각종 CF를 누비고 있다. '나오미족(Not Old Image의 줄임말)은 나이는 중년임에도 보다 젊은 이미지로 다가서며 안정된 결혼생활과 함께 신세대 못지 않은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교통법규를 무시하거나 소통에 방해를 주는 무개념 운전자를 조롱하는 '김여사 놀이'(5위)가 인기를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하는 도로 역주행 사진이나 교통을 온통 엉키게 만드는 사진 등을 퍼나르면서 일명 김여사 놀이를 하고 있다. 운전자가 여성이라는 근거가 제시되지 않아도 무조건 김여사로 모는 경우도 있어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일본의 '동해 도발'을 두고 영화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한 동영상물 '독도의 제왕'(6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닉네임 '박감독'이라는 누리꾼이 제작한 이 동영상은 독도를 침략하려는 일본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영화속 배경이 된 전쟁은 '독도 수호 전쟁'으로, 반지를 노리는 '스미골'은 독도 침략의 야심을 품고 있는 '일본'으로 패러디됐다.

"OO들아 체크남방이 똑딱이면 이상한가요?"라는 뜬금없는 질문으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네티즌 '김똑딱'(7위)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처음 활동을 시작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뿐 아니라 웃긴대학, 각종 까페, 심지어 청와대 게시판과 해외 사이트에도 진출해 그 엉뚱함과 근성을 인정(?)받고 있다. 심지어 6개 국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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