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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피습 고향.지역구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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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지역 주민들은 박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박 전 대통령이나 육영수 여사 모두 '습격'을 받아 사망한 상태에서 자식대에게까지 습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정수문화예술원 심영규 이사장은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이기도 하지만 여자인 박 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일은 후진국형 테러"라고 지적했다.

박대통령기념사업 구미추진위원회 이용원 위원장은 "있어서는 안되는 정말 불행한 일"이라며 "전국민이 분노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대통령 생가보존회 김재학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더구나 선거철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장 출마자들 역시 "소속 당을 떠나 그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당혹감을 표시했고 박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주민들도 안타까움 속에 쾌유를 빌었다.

달성군청 공무원 김모(49)씨는 "얼마나 다쳤는지 걱정된다"면서 "특히 지방선거가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당 대표로 큰 일을 하시는 분이 안좋은 일을 당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화원읍 주민 조모(53)씨는 "한나라당에서 박 대표 경호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니었는지 우려스럽다"고 밝혔고 옥포면 주민 이모(66)씨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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