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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 현장체험] 생태학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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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하루

오늘은 앞산에 올라갔다. 시냇물 소리가 들리고 아주 큰 제비나비도 보였다. 정말 상쾌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놀이를 여러 가지 배웠다. 나뭇가지, 솔방울, 꽃잎 등 여러 가지 색깔을 찾아 마분지에 붙여 줄에 매다는 놀이, 식물기억놀이, 나뭇잎 퍼즐, 곤충 채집 등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참 많았다. 유진이와 같은 모둠이 됐는데 놀이를 하고 퍼즐 맞추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정성훈기자(칠성초2년)

▶자연놀이는 재미있어

자연 놀이는 숲속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놀이이다. 우리는 곤충채집부터 했다. 마음에 드는 곤충들을 채집해 죽이지 않고 살짝 잡아서 그림을 그린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숲속에 있는 동물과 곤충들을 위해 밥상 차리기 놀이도 했다. 밥상 차리기는 옛날 어린이들이 많이 하던 놀이라고 한다. 2명이 한 모둠이 돼 동물을 정하고 그들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것이다. 밥상을 차리려면 동물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뱀은 들쥐, 너구리, 도마뱀, 새 등을 먹고 멧돼지는 칡뿌리, 고구마, 고기 등을 먹는다. 다람쥐는 도토리, 밤, 나무열매, 씨, 버섯, 곤충을 먹는다. 토끼는 민들레, 냉이, 당근, 질경이, 양배추 등 풀을 먹고 까치는 곤충, 개구리, 들쥐, 과일, 음식찌꺼기 등 아무거나 먹는다. 이처럼 자연에서 하는 놀이는 장난감 놀이보다 더 재미있다.

이미영기자(파호초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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