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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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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동안 관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행정관료.

행시 12회로 총무처 의전국장, 청와대 비서실 행정비서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행자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등을 거쳤으며 기획과 조직관리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차관급인 산림청장을 그만 두고 직급을 낮춰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지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대구지하철 참사 등 잇단 사고와 누적 부채 등으로 대구의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인들이 만류하기도 했지만 "나를 키워 준 고향을 위해 일을 하는데 직급이 무슨 소용이냐"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뛰어난 영어실력과 국제화 감각도 돋보인다. 경북고 재학때는 영어서클에서 활동했고 총무처 서기관 시절 미국 남가주대학교에 2년간 유학,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친화력이 뛰어나고 업무처리에 합리적이며 성실하다는 평이다.

부인 김원옥 여사와 1남 1녀.

▲경북 예천(55) ▲경북고 ▲서울대 경영학과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총무처 의전국장 ▲청와대 비서실 행정비서관 ▲총무처 조직국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행자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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