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빛이 유달리 검게 보인다고 붙여진 울릉 현포(玄圃) 마을 어귀 해안변에 '해상전망 쉼터'가 7월 초 준공된다.
군이 4억 원을 들여 마련중인 해상쉼터의 전망대(66㎡)에서는 울릉팔경중 대표로 손꼽히는 북면 해상의 공암과 유서깊은 초봉산·노인봉 등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상전망쉼터가 완공되면 밤에도 청정해역을 볼 수 있고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현포고분군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도 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