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불꽃축제 "10일 밤 예정대로 합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서도 7만 발의 불꽃이 포항 밤하늘을 수놓은 '포항 불꽃축제'가 예정대로 처러진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10일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행사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아닌 5~10mm쯤에 그칠 것 같아 예정대로 불꽃축제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포항시는 "비가 시간당 10mm 이상 내리면 11일로 순연하고, 그날도 비가 내리면 13일로 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비가 10mm 이상 오면 폭죽을 터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불꽃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80분 동안 한국과 일본, 중국 등 4개 국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리며 70여 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최윤채 박정출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