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 평생교육원 IT 일본취업 대상으로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대 평생교육원 IT 전문가 프로젝트 과정(ITSP)이 일본 기업으로부터 취업 입도선매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무역아카데미 IT마스터 과정'을 차용한 영남대 평생교육원 ITSP는 일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질 높고도 강도있는 교육으로 일본 기업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것.

최근에만 일본 도쿄 IT기업 (주)SBS와 , 20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더 존 재팬 등 일본 기업들이 직원채용을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회사설명회를 했고 이달 말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ITSP 과정 학생들이 일본 기업들로부터 인기 상한가인 것은 일본의 IT 인력 부족에다 하루 8시간, 주5일씩 C-언어, 일본기업 여구 프로그램 등 질높은 IT교육과 강도높은 일본어 교육 때문.

이숙자 영남대 평생연구원 연구위원은"ITSP 과정은 전공학생이 아니더라도 교육을 받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며 "일본 기업들이 교육과정을 보고 스스로 달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ITSP는 10개월 과정으로 연수료는 700만원이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400만원을 지원받아 부담은 300만원. 영남대 평생교육원은 7월20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053)624-4442~3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