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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콩나물재배 특허기술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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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2개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오존수 콩나물재배 관련 3종에 대한 특허기술을 청정 콩나물 재배업소에 지원한다.

오존수 재배 특허 콩나물은 오존의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제품의 부패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발아율 증가, 재배기간 단축,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 또 광택이 있으며, 비타민C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재배기술을 두채재배 업소에 널리 보급해 시민이 안심하고 콩나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오존수 콩나물 재배협약업소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적정 오존농도 사용여부, 재배수 수질검사, 콩 및 콩나물에 대한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에 대해 정기품질관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보유한 청정 콩나물 생산기술을 보급·관리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콩나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생산 유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오존수 재배 희망업체에 직접 출장상담하거나 관내 두채조합을 통해 재배 희망업체를 접수하는 등 기술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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