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10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경중소기업 CEO 혁신포럼'(사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의 강연에 이어 중소기업인들의 정책 제언 및 애로 건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경호 대구상공회의소 조사부장과 김영식 대구경북BI협의회장은 각각 첨단업종의 지역통계 개발과 창업교육과정 활성화를 제언했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구인난과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창로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채용박람회, 중소기업체험활동, 무료 홍보지원사업 등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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