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도 중동 정세불안과 고유가, 미국기업 실적 우려 등 불안한 해외변수로 인해 이날 급락세를 보였다.
14일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 여파로 낙폭이 커져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28.27포인트 내린 1,256.75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가를 돌파한 국제유가와 기업실적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코스닥지수도 코스피지수와 동반하락하며 550선 후반까지 밀려났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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