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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미연방수사국(FBI)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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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미국 연방수사국이 1908년 7월 26일 발족했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찰스 보나파르트가 자신이 임명한 수사관들이 스탠리 핀치 최고 수사관에게 보고할 것을 명령한 것을 시초로 보고 있다.

출범 당시에 FBI는 법무부 내 검찰국에 불과했다. 1909년 3월 보나파르트의 후임 조지 위커섐이 '수사국'(the Bureau of Investigation)이라 명명하면서 제대로 이름을 갖추게 됐다. 1932년 미국수사국(the United States BOI)으로 개칭됐고, 1935년 최종적으로 '연방수사국'이 됐다. '금주법' 소관 부서도 함께 통합됐다.

국내산업의 발달, 대공황, 세계대전 등을 거치면서 그 업무 영역을 확장해온 FBI는 전설적인 인물 존 에드거 후버가 국장으로 재직(1924~1972)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듯이 주(州) 경찰과의 마찰, 정보 왜곡과 은폐 등으로 그리 환영받지는 못하는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다.

▲1848년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솔내) 설립자 서상륜 출생 ▲2000년 태국 방콕에서 사상 첫 남북 외무장관 회담 열림.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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